지역 문화학의 연구대상은 당연히 지역문화이다. 지역문화란, 가장 광범위하게 설정했을 때 지역민들의 물질적·비물질적 삶의 양태를 의미한다. 개념적으로는 '지역적 특징을 지닌 문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한가에 관한 판단은 미룰 수밖에 없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역에서, 지역을 초월한 문화가 안방까지 침투해있는 상황에서, 과연 지역성이란 것이 현재, 얼마만큼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를 판단하기에는 연구와 논의, 토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용인 문화 인문학 강의에서는 지역, 전통, 기록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과의 연구자들과 함께, 현재의 지역문화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그 고민을 함께 나눠보고자 했다.
용인의 지리와 역사_김장환 00:38:36
처인성과 용인의 관방유적_정양화 00:37:16
길을 통해 본 용인_우상표 00:46:22
역사 속의 용인 여성 - 용인을 살다 간 빛나는 여성들_박숙현 00:48:15
용인의 민속문화와 지역축제_김정희 00:45:21
문학으로 만나는 용인_김종경 00:40:25
용인의 독립운동_김태근 00:50:26
용인시 민속문화와 축제_홍순석 00:40:08
용인의 실학자 - 조선 실학을 이끈 용인의 실학자_이은성 00:33:42
지역 예술인 탐구 - 용인의 예술가를 만나다_김장환 0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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