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팀에서 제10회 학문후속세대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신 김월회 선생님께서 해주십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도서관 세미나실 303호
? 주제 : 내재적으로 읽는 사마천의 「백이열전」
? 발표 : 김월회(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팀
☎ 031)8005-2667, danjpns2@daum.net
국내석학, ‘사마천의 ?백이열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다
- 서울대 김월회 교수, 단국대 HK+팀 특별강연-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사업단은 5월 14일(화) 2시부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10회 학문후속세대특강을 개최한다.
“내재적으로 읽는 사마천의 「백이열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후속세대특강은 사마천의「백이열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후속세대특강은 사마천의 『사기』 가운데 「백이열전」을 좀 더 깊숙하게 읽어감으로써, 백이 형제에게 투영되어 있는 사마천의 고민의 흔적들을 추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중국 역사 속에서 ‘인(仁)’과 ‘효(孝)’라는 윤리 체계와 길항했던 ‘의(義)’라고 하는 새로운 윤리 테제의 등장과 전개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중국 더 나아가서는 동아시아 지성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월회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자 인문대학 교무부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월회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살아 움직이는 동양 고전들-중국문학자 김월회가 말하는 역동적 고전 읽기』(안티쿠스, 2007), 『고전과 놀이』(서울대학교 출판부, 2009), 『중국 개항도시를 걷다 - 소통과 충돌의 공간, 광주에서 상해까지』(현암사, 2013), 『고전의 힘, 그 역사를 읽다』(현암사, 2016), 『근대어 근대매체 근대문학?근대 매체와 근대 언어질서의 상관성』(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 2006) 등이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단행본(공저 포함)과 논문이 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인 인문기초학문 분야(최대 7년간 100.1억원 연구사업비)에 선정되어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한?중?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라는 아젠다를 수행 중이다.
본 사업단은 매년 6회에 걸쳐 “학문후속세대특강”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내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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