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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숙종대 몽고‧러시아에 대한 知識‧情報 분석 -청과 몽고‧러시아간의 交戰 정보를 중심으로-, 인문학연구, 2018.9
저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8-11-03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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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 숙종대 몽고러시아에 대한 知識情報 분석 -청과 몽고러시아간의 交戰 정보를 중심으로-

 

저자 : 김우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보조원)

 

등재지 : 인문학연구37

 

발행처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주제어 : 몽고, 러시아, , 강희제, 갈단, 숙종, 大鼻㺚子, 太極㺚子, Mongols, Russia, the Qing Dynasty, the Kangxi Emperor, Galdan Khan of the Dzungar Khanate, King Sukjong

 

<요약>

삼번의 난을 평정한 이후 청은 청의 發祥地를 넘보려는 동북의 러시아와 청으로 세력을 확대하려는 서북의 몽고 갈단[噶爾丹]을 상대해야 했다. 강희제는 무기와 물자를 공유하며 청을 압박하는 이들을 상대로 전쟁을 전개해나갔다.

이러한 청의 대 몽고 · 러시아 분쟁 동향은 즉각 조선에 전해졌고, 사행단들은 적극 정보를 수집하며 사태를 파악했다. 청이 중원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청 대 러시아 · 몽고 전쟁은 일면 조선과는 아무 관련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청의 동향에 따라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조선으로서는 이 분쟁에 직간접적으로 휘말리며 치열한 정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숙종대 조선이 입수한 정보는 청과 몽고 · 러시아 전쟁에 관한 현상 전달에 있어서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했다. 비록 지역, 시기, 인물, 수량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전시 전개라는 전반적인 큰 흐름은 비교적 정확했다.

반면 러시아 · 몽고의 존재에 관해 형성된 지식에 대해서는 오류를 드러냈다. 이는 정보 입수의 물리적 · 정서적 · 지리적 제한과 정보제공자의 한계가 주요 원인이었다. 나아가 청에 대한 적개심과 청의 멸망을 바라는 기대심리 속에 몽고와 러시아의 세력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여 청이 멸망할 것으로 전망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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